HOME > 관련기사 검찰, '외곽팀 운영 책임자' 민병주 전 단장 구속 연장 국가정보원 댓글 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민간인 외곽팀 운영 책임자인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민 전 단장의 구속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 전 단장의 구속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검찰에 따르면 민 전 단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과 함께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 '반값등록금 팀장' 추명호 전 국장,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건 의혹과 관련해 27일 추명호 전 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추 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4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 제압 문건 작성을 누가 지시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이날 추 전 실장을 상대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좌파 등록금 문건 의혹을 조사... 박원순 시장, 노동부 장관에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26일 김 장관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광장 서울현장노동청을 방문한 자리에 동행해 함께 시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장관의 서울현장노동청 방문은, 평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현장시장실 등으로 현장소통을 강조해온 박 시장이 노동행정 관행·제... 검찰, '국고손실 등 혐의' 원세훈 전 원장 피의자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원세훈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원 전 원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을 상대로 지난 19일 구속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에 관한 공모 관계를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외곽팀 운영 ... "'공영방송 장악' 최종 시나리오 작성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문건과 관련해 최승호 전 MBC PD가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최 전 PD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공영방송 장악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사랑을 받던 공영방송을 권력이 원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완전히 망가뜨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