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댓글 의혹' 연제욱·옥도경 전 사령관 자택 압수수색(종합)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활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연제욱 전 사령관과 옥도경 전 사령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군 사이버사 정치관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연 전 사령관과 옥 전 사령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옥 전 사령관과 이태하 전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이 2014년 7월 대화한 내용을 ... 검찰, '화이트리스트 의혹' 국정원 전 간부 자택 압수수색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국가정보원 전직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국정원 전 간부 이모씨의 자택과 경우회 등 단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박원순 문건' 관련 추선희 전 총장 2차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 등 의혹과 관련해 10일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추 전 총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 박원순 시장 측 "국정원 문건으로 정책 실행에 지장"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과 관련해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류 부시장은 박 시장의 고소·고발 대리인으로 이날 오후 1시31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문건의 작성과 실행으로 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본 피해 실태를 소상하게 소명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류 부시장은 "박원순 제압 문건이 국... 검찰, 추선희씨 재소환…박원순 시장 피해자 조사(종합) 국가정보원의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0일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추 전 총장을 소환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추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국정원의 지시로 박 시장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는지 등을 확인했다. 추 전 총장은 검찰 조사 전 취재진에 "시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