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국감)탈원전으로 전기요금 인상 '있다 vs 없다' 공방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문재인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수급 불안 우려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2020년 이후에는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2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발전단가가 낮고 발전량이 많은 원전이 줄어들 경우 전기요금에 ... 민·관, 세탁기 미 세이프가드에 공동 대응키로 미국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의에서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관련 민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과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비롯... 백운규 장관 "에너지 전환과 원전 수출은 달리 접근해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정부의 에너지 전환은 지진위험성과 다수호기 밀집 등 국내적인 특수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외 원전 수출은 달리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수익성과 리스크를 엄격히 따져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가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 한·미 FTA, 결국 개정협상 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가 결국 개정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양국은 워싱턴에서 열린 2차 특별회기에서 '개정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워싱턴 D.C에서 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열었다. 지난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특별회기 이후 한달여 만이다. 우리측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측은 로... 9월 수출 551억달러…월간 '최대 실적'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이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35.0% 오른 551억3000만달러로 1956년 수출 통계 작성 이후 61년만에 가장 큰 수출 규모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14년 10월의 516억3000만달러였다. 최근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