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大戰)은행 M&A..혈투가 시작됐다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인수합병(M&A)이다. 이미 많은 금융지주사들이 인수합병 의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냈고 내년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몸집 불리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는 '금융 삼국지'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해져가는 금융지주사들의 내년 인수합병 기상도를 시리즈로 조망해봤다. [편집자주] ◇ KB, '3강' 넘어 '절대1강 : 2중' 꿈꾼다 KB금융(105560)... 시련끝 영광..강정원은 누구? 지난 2000년 서울은행장을 끝으로 금융가에서 볼 수 없었던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그는 위기에 처한 국민은행의 구원투수로 지난 2004년 11월 국민은행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금융가에서는 일명 정통 금융맨으로 통하는 강행장은 미국 씨티은행을 거쳐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장과 대표, 서울은행장 등을 역임했고 법무법인 김앤장에서도 잠시 고문활동을 ... 내주부터 KB금융 회장 후보 10명 선정 KB금융(105560)지주회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조담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는 등 차기 회장선임작업에 착수했다. 회추위는 14일 우선 KB 금융지주 회장 후보 21명을 정하고 오는 20일 개최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는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이... KB금융, 순익 1737억.. 전년比69.4%↓ KB금융지주가 매출과 수익성의 하락으로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KB금융은 올 3분기 1450억원의 영업이익과 173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5.6%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2500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69.4% 떨어지는 등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11조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