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핵문제, 군사적 충돌 없이 평화적 해결 절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핵과 장거리미사일이 아닌 재래식 무기에 의해서도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북핵 문제를 군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해 “서울과 휴전선은 차로 한 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 문 대통령 7박8일 동남아 순방, '신남방정책' 본격 시동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신남방정책’의 본격 시동을 걸고, 사드문제로 벌어졌던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도 박차를 가한다.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실질 협력... '국가역할' 강조 문 대통령, "경제적 불평등 구조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의 1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관통하는 화두는 ‘국가란 무엇인가’와 ‘국민의 삶’이었다. 특히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왜곡되고 무너진 국민들의 삶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연설문 곳곳에 강하게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모든 노동자 참여 사회적 기구, 관건은 민노총 참여 한국노총이 사실상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적 대화 복원을 촉구하면서 노사정위 정상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노사정위가 문 대통령이 주문대로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한국형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역할을 하려면 민주노총의 복귀와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온전한 대화 재개는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경제·민생, 국가재정 역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의 국정철학인 ‘사람중심 경제’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 국회시정연설’을 실시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