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방한, 재계도 촉각…"무역적자 반드시 해결해야" 험로 예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통상 현안을 풀어낼 계기가 될지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무역 불균형에 대한 양국간 견해차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관건으로, 최대 쟁점은 한미FTA다.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7일 청와대 공식 만찬에는 재계 유력 인사들도 대거 초대됐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박성택 중... 장비·SW도 한미 정상회담 '예의주시' 토종 장비·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압박 수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방문한 일본에서 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일본과의 무역은 공평하지 않다"며 대일 무역적자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미국 다산존솔루션즈 사옥 전경. 사진/다산네트웍스 트럼프 대통령... (이슈통)트럼프 방한, 증시 체크 포인트는? 이슈通진행: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오늘의 이슈· 트럼프 방한, 증시 체크 포인트는? 7일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크럼프 방한 관련 핵심 포인트를 점검했다. 박정석 전문가는 "핵심적 논의 분야는 FTA 개정이 될 것"이라며 "대북 압박과 대화 병행 재확인 여부도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매일 시장의 핵심 주제를 선정해 살펴보는 <이슈통&... 청와대, 트럼프 방한에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우와 격식 갖출 것"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갖춘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공식 환영식은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이뤄지는 행사”라며 “25년 만에 국빈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이... 한-미-중-일 4국, 1주간 꼬리 문 연쇄회담…'북핵 해결' 분수령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이 연쇄 회동하는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각 정상 간 논의결과는 향후 동북아정세 흐름을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1주일 간 이어지는 연쇄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제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 국 입장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은 다르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