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5년만의 국빈방문 미 트럼프 대통령 "매우 큰 영광, 최고의 호의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7일 낮 12시18분 우리나라에 국빈방한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의 국빈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박2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빈만찬, 국회 연설, 현충원 헌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오... 트럼프, 방한 첫 일정으로 '한미동맹 상징' 방문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 ‘캠프 험브리즈’를 찾았다. 캠프 험브리즈는 한미동맹의 상징같은 장소로 전체 건설비용 107억달러(약 11조9000억원) 중 92%를 한국 정부가 부담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올해 7월 미 8군사령부가 이전 작업을 완료한 캠프 험프리즈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청와대, 트럼프 방한에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우와 격식 갖출 것"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갖춘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공식 환영식은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이뤄지는 행사”라며 “25년 만에 국빈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이... '균형외교' 깃발 든 한국, '평화체제 구축' 실마리 찾을까 6일부터 1주일 간 동북아를 둘러싼 주요국 정상 간 연쇄회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 과정에서 ‘한반도 운전자론’ 등 그간 구호 수준에 머물렀던 균형외교 방안이 힘을 받을지도 관심사다. 북한은 지난 9월15일 중장거리미사일(IRBM) '화성-12' 발사 후 52일째 추가적인 군사행동에 나서지 않으며 정세를 관망 중이다. 우... 문 대통령 '외교 슈퍼위크' 시작…시험대 오른 '균형외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동남아 국가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등 쉴 틈 없는 외교 강행군에 나선다. 문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정부의 ‘균형외교’ 시험대이자, 향후 북핵문제와 동북아정세 흐름에 큰 영향을 줄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싱가포르 매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