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폐척결' 가시밭길 걷는 서훈 원장·문무일 총장 지난 7일 저녁. 고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빈소 밖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문무일 검찰총장 이름의 조화가 쫓겨나 있었다. 선봉에서 적폐청산의 칼을 든 서 원장과 문 총장의 지금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서 원장과 문 총장의 이런 숙명은 임명이 내정되면서 부터 예정돼 있었다. 조직에 대한 자긍심에 있어서 둘 째 가라면 서러울 국정원과 검찰의 수장으로, ‘적폐’... 문 대통령, 동남아순방 시작 "아세안과 협력 더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인도네시아 동포와의 간담회로 7박8일간의 동남아 순방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거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 관계 발전을 모색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국제행사를 계기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갖고 중국과의 관계복원을 본격화... (전문)트럼프 대통령 국빈방한 결과 한미 공동언론발표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방문 결과' 한미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한국과 미국은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점도 확인했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지난 60여... 한미 "대북압박, 비핵화 대화 복귀위한 조치…FTA 조속히 개정"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한국과 미국은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점도 확인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발표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 결과’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 핵잠·정찰자산 도입논의 가시화…"안보환경 감안해 결정해야" 방한 일정을 마치고 8일 출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를 주문하는 것으로 말했다”고 공언함에 따라 향후 어떤 무기가 도입될지 관심이 쏠린다. 첨단 정찰자산 획득·개발을 위한 협의도 시작키로 한 가운데 성급하게 추진할 경우 한반도 안보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리 군이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