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베트남 정상회담 "2020년까지 교역 1000억달러 달성 가속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 1000억달러 달성 가속화에 노력하는 등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다낭시 정부청사에서 쩐 주석과 정... 문 대통령 "아·태 자유무역지대 조속 건설해야…역내 공동번영 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신은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안대로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며 역내 경제통합 및 자유무역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BAC와의 대화’에 참석해 “정부는 2016년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 APEC 정상외교 시작…내일 한중 정상회담 1박2일간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이번 동남아 순방의 두 번째 국가인 베트남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탄 전용기는 이날 오후 베트남 중부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측 이혁 주 베트남 대사 내외와 베트남 측 교육부장관·인민위원회 부의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 문 대통령, 유남석 헌법재판관 임명…헌재, 9인 체제 복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전자결재로 유남석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는 다시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경 유 재판관의 임명과 관련해 해외순방 현지에서 전자결재를 시행했다"며 "유 재판관 임기는 11일 0시부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한-인니,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국방·통상 등 협력 강화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보고르 대통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남아 국가와는 최초로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이어 ▲양국관계 발전, ▲방산·인프라,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 증진 ▲북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