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정상 "북핵 대화 통해 해결"…문 대통령 12월 방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또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 하고, 이를 위한 양국 각급 차원의 전략대화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 다낭에서 시 주석... 문 대통령 "보호무역주의, '포용적 무역 이니셔티브'로 극복"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포용적 무역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또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등을 촉구하며 역내 경제통합 노력 가속화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17 APEC... 한-베트남 정상회담 "2020년까지 교역 1000억달러 달성 가속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 1000억달러 달성 가속화에 노력하는 등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다낭시 정부청사에서 쩐 주석과 정... 문 대통령 "아·태 자유무역지대 조속 건설해야…역내 공동번영 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신은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제안대로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며 역내 경제통합 및 자유무역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BAC와의 대화’에 참석해 “정부는 2016년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 APEC 정상외교 시작…내일 한중 정상회담 1박2일간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이번 동남아 순방의 두 번째 국가인 베트남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탄 전용기는 이날 오후 베트남 중부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측 이혁 주 베트남 대사 내외와 베트남 측 교육부장관·인민위원회 부의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