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미 전 재판관 살해 협박범 공소 기각 판결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대학생에 대해 법원이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조형우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판사는 16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최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이 전 재판관은 지난달 30일 최씨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절대 가볍지 않지만, 피해... '자금 유용 등 혐의' 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구속 협회 자금 유용 혐의 등을 받는 조모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회장 직무대행)이 구속됐다.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업무상횡령 등 혐의를 받는 조 총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조씨 등 협회 간부 2명을 긴급체포했던 검찰은 당일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 '방어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노량진 상인들 무죄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활어업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명선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판사는 15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모씨 외 8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들이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는 공소사... '3조5000억 LNG 담합 혐의' 건설사·임직원 1심 벌금형 3조5000억원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수주 관련해 담합한 혐의를 받는 건설사들과 임직원들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상동)는 14일 공정거래법 위반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림산업(000210)·대우건설(047040)·GS건설(006360) 등 건설사 10곳과 임직원 20명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 법원 "정부, '윤필용 사건' 유족에 연금 지연손해금 지급하라" '윤필용 사건'에 연루됐다가 재심 청구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장교 유족에게 정부가 뒤늦게 지급한 급여 및 연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장순욱)는 박모씨 등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퇴역연금 등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박씨에게 2억4700만원 및 그 중 2억3250여만원에 대한 지연손해금과 1450여만원에 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