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포항 지진 비상상황 인식…최선의 노력 다할 것"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자력발전소·공단·철도 등 국가 기반시설 점검과 여진으로 인한 추가피해 대비에... 문 대통령, 포항 지진에 "원전·산업시설 안전 철저점검" 15일 오후 경북 포항 북쪽 9㎞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종 산업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복귀한 직후인 이날 오후 4시30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사진으로 보는 문재인 대통령 7박8일 동남아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7박8일간 이어진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 ‘신남방정책’의 본격 시동, 북한문제 평화해결 지지확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문 대통령은 지난 8~10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 문 대통령 "신남방정책, 한중관계 정상화, 북한 문제 지지확보가 순방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7박8일간의 동남아 순방 성과와 관련해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고,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했고, 북한 핵문제에 대한 거의 완벽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프레스센터를 깜짝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이어진 7박8... 문 대통령 "외환위기 극복한 연대의 힘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0년 전 아시아 외환위기를 극복한 연대의 힘으로 평화, 번영, 발전의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을 만들어내자”고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제안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제20차 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