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송인서적 회생절차 조기 종결 "채권 변제 마쳐" 부도 처리돼 인터파크(108790)에 인수된 국내 2위 서적도매상 송인서적이 기업회생 절차를 조기에 마치고 시장에 복귀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송인서적에 대한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송인서적이 지난달 27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에 대한 변제를 사실상 마쳤고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 환경미화원, 강남구청 통상임금 소송 승소…법원 "3억 지급" 통근수당·안전교육수당·복지포인트를 통상임금에 반영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환경미화원들이 강남구청을 상대로 한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구청의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 위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권혁중)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청소행정과 소속으로 근무하거나 퇴직한 미화원 48명이 강남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선고 공... 인천 초등생 살인범, 항소심서 심신미약·공황장애 주장 인천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나눠 가진 혐의를 받는 10대 소녀들이 항소심에서 범행 당시 심신 미약과 공황장애가 있었다며 감형을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는 22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받는 주범 김모(17)양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공범 박모(18)양에 대한 항소심 1... 교단 돈 횡령해 도박한 목사, 징역 4년9개월 확정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과 학교법인 순총학원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교단 전직 총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목사 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9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교단 자금... 이정미 전 재판관 살해 협박범 공소 기각 판결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대학생에 대해 법원이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조형우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판사는 16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최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이 전 재판관은 지난달 30일 최씨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절대 가볍지 않지만,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