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 멀지 않았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묻는 민주당 강운태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민간경기가 제대로 돌아간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때부터 금리를 올리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재는 "지난해 이어졌던 급속한 경기회복은 ... 한은 총재 "하반기 이후 인플레 우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이후 우리나라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의 미국과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거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은 아직까지 인플레와 자산가격 거품에 관한 우려는 없다"며 "그러나 우리는 하반기 이후에 걱정할 만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印 증시에 투자하라..저가 매수 기회”-모건스탠리 인도 증시의 변동성 확대가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악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도 증시가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 같은 현상이 오히려 인도 증시 비중을 늘릴 기회라고 밝혔다. 쉴라 라티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현재 인도의 상황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일시적 하락 양상을 보였던... “中, 지준율 추가 인상할 것”-CS 최근 긴축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향후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높이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동 타오 크레디트스위스(CS) 연구원은 "지난 12일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50bp(0.05%p)올린 중국 인민은행의 조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지만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인민은행이 올해 말까지 추가로 지준... “BOJ, 양적완화정책 규모 유지할 것”-블룸버그 일본은행(BOJ)이 기존의 양적완화정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전문가 조사를 통해 BOJ가 이번 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출 정책과 국채매입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0.1%인 기준금리 역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