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지자체장 11명,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11명이 사찰 의혹이 드러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30일 검찰에 고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등은 이날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직권남용)·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이명박 정부 당시 야권 지자체장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 사찰에 관해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 검찰, '자금 유용'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치감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금 유용 혐의를 포착해 29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원 전 원장의 국정원 자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 전 원장 구치감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재임 중인 지난 2011년 말부터 2012년 초까지 미국에 송금한 국정원 특수활동비 중 200만달러(약 20억원) 상당을 빼... 검찰, '자금 유용 혐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치감 압수수색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금 유용 혐의를 포착해 29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원 전 원장의 국정원 자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 전 원장 구치감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사…"반헌법적 범행"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원세훈 전 원장이 28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오후 원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26일 원 전 원장을 소환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혐의 등을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병주 전 심...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김병찬 용산서장 내일 소환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8일 원세훈 전 원장과 김병찬 용산서장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원 전 원장이 이날 오후 3시, 김 서장이 오전 10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26일 원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혐의 등을 조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