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직장인이 공감한 신조어는? ‘사무실 지박령’·‘넵병’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신조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새롭게 등장해 공감을 얻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올해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조어를 정리해 5일 발표했다. ▲취준생(취업준비생) 지나면, 다시 ‘퇴준생’(퇴사준비생)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퇴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준생(퇴사준비생)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경기불황으로 ... 구직자 10명 중 6명 “‘취업 우울증’ 경험” 극심한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425명을 대상으로 ‘취업우울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61.4%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68.4%)이 남성(56.4%)보다 더 높았다. 취업 우울증이 나타난 이유는 ‘취업이 계속 안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인해... 고달픈 직장인, 절반이 저녁 있는 삶 못 누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저녁 있는 삶과 높은 연봉 중 ‘저녁 있는 삶’을 더 원했지만, 실제 저녁 있는 삶을 사는 직장인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높은 연봉과 저녁 있는 삶 중 원하는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 70.2%가 ‘저녁 있는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실제로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은 50.6%에 그쳤다. ... 3분기 고용률 ‘40대’가 최고, ‘30대’ 남녀격차 가장 커 올해 3분기 고용률은 ‘40대’가 가장 높았으며, 남녀 격차는 ‘30대’에서 가장 많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사람인에 따르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7년 3분기 고용률은 61.3%였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올 3분기 생산가능인구는 4,379만 1천명으로 집계됐으며, ... 기업 68% “연말 성과급 없어” 기업 10곳 중 7곳은 연말 성과급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장인들에게 올해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41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에 대해 조사한 결과, 68%가 ‘지급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63.4%)보다 4.6%p 증가한 수치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68.8%), 중견기업(63%),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