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현기환 전 수석, 검찰 소환 불응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지난주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와 관련해 현 전 수석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현 전 수석에게 추가로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 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 검찰, '청와대 뇌물 상납' 남재준 전 국정원장 모레 소환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오는 8일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9시30분 남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남 전 원장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근무하면서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자에게... 검찰, '화이트리스트 실행' 허현준 전 행정관 구속기소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 단체가 동원된 관제 데모에 관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6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허 전 행정관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 조윤선·김기춘, 청와대 캐비닛 문건 증거능력 이의제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증거 채택을 신청한 이른바 '청와대 캐비닛 문건'의 증거 능력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전 실장 측은 31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심리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3회 공판에서 "증거로 신청한 청와대 문건이 원본인지 사본인지, 원본이라면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것인지, 원본이... 검찰, '국정원 돈 수수'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체포(종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관계자가 국가정보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상납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31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안·이 전 비서관을 비롯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