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취업자 수 29만1000명 증가…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둔화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임시·일용 및 자영업자 제외) 수는 1287만9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9만1000명(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 청년 구직자 넘쳐도 중소기업은 '구인난'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이 구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일할 사람을 못 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3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충원인원은 9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3.4%) 늘었다. 미충원율은 11.0%로 지난해 1분기와 같았다. 미충원인원은 구인인원에서 채용... 박근혜정부 고위관료 대거 30대그룹 사외이사로 이동 30대그룹이 박근혜정부 말기에 관료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말 기준 관료출신 비중이 43%를 차지해 4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와대, 검찰 등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을 집중 영입해 정·관계 유착에 대한 의심을 낳는다. CEO스코어는 9일 30대그룹 계열사 273곳 중 사외이사를 선임한 199개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 상반기 창업기업 역대 최대…5만개 육박 올 상반기에 신설된 법인 수가 4만9000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신설법인 수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이 4만942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8263개)보다 2.4%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증가세가 하반기에... 5월 신설법인 7345개…4.2% 소폭 감소 지난달 신설법인은 7345개로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소폭 줄었다. 다만 제조업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3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징검다리 휴일과 대선 등의 영향으로 전체 법인수가 줄었다"며 "다만 수출호조에 따라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