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화이트리스트' 혐의 박 전 대통령도 조사" 관제 시위에 동원된 보수 단체 지원 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혐의에 대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 혐의의 공모자 중 하나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김 전 실장에게 화이트리스트 사건 등에 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 '특수활동비 수수혐의' 조윤선 전 수석, 17시간 조사 후 귀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고, 보수 단체를 지원하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약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11일 귀가했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2시20분쯤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특수활동비 수수 등 혐의를 인정하냐고 묻는 취재진에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했다"고만 말한 후 서울중앙지검을 빠져나갔... 조윤선 전 수석, 피의자 출석…"수사 성실히 임하겠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고, 보수 단체를 지원하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8시5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특수활동비 수수 등 혐의를 인정하냐고 묻는 취재진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만 말한 후 조사실로 ... '화이트리스트·국정원 특활비 의혹' 조윤선, 10일 피의자 소환(종합)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화이트리스트'와 국정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8일 조 전 장관을 10일 오전 9시30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정무수석으로 일하면서 ... 검찰, '화이트리스트·국정원자금' 조윤선 10일 피의자 소환 검찰이 10일 오전 9시30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화이트리스트 사건 및국정원자금 수수 사건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