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증시결산)②삼성전자·SK하이닉스, 증시 견인 '쌍두마차'…시총 합계 104조 증가 올해 코스피는 수년간의 정체에서 벗어나 2500선을 돌파하는 등 훨훨 날았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라는 투톱을 중심으로 IT 관련 종목들이 큰 폭의 실적개선과 주가상승으로 코스피 활황을 주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올해 1월2일 1308억원에서 이날 1612조4000억원으로 1년 새 304조4000억원(23.27%) 증가했다. 코스피도 ... 스마트폰이 200만원?…초고가 정책의 비밀 스마트폰이 대형 냉장고 한 대 가격인 200만원을 넘나드는 등 초고가 시대로 접어들었다. 포화 상태에 이른 시장 상황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구축 및 틈새시장 공략 등 제조사들의 전략이 초고가의 스마트폰을 탄생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X 99아반트 스페셜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는 19일 디지털 아트 브랜드인 99아반트와 ... 올해 글로벌 LCD TV 시장 '역성장' 올해 LCD TV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당초 예상치였던 2억2500만대에 못 미칠 전망이다. 한국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는 올해 글로벌 LCD TV 출하 대수가 2억1063만대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TV 시장 포화와... 인도, 수입 휴대폰 관세 인상…삼성 '방긋' 애플 '울상' 인도 정부가 수입산 휴대전화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대부분의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어 큰 영향이 없는 반면, 애플은 현지 생산 비중이 낮아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아이폰. 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모바일 프로젝...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믿을맨은 결국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부실과 함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삼성전자로서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재 출연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 추정치가 각각 4900억원과 2400억원이라며, 내년 5월 완료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고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