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총 100대 기업, 투자 확대로 잉여현금 35% 감소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이 지난해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지만, 투자를 대폭 확대한 영향이 컸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13일 CEO스코어가 시총 100대 기업 중 작년과 비교 가능한 97곳의 잉여현금 흐름을 조사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총 34조1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조3892억원)보다 34.8% 감소했다. 잉여현금은 기업이 ... '큰 손' 국민연금, 지분율도 막강…10% 이상 기업만 84곳 국민연금공단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4년 만에 2배 늘었다. 특히 국민연금이 내년 하반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지분율에 따른 영향력 행사도 본격 예고돼 재계로서는 이래저래 부담이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을 말한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6일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의 지분 5% 이상 보유 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대기업 기부금 13% 감소…최순실 여파에 삼성 '뚝' 대기업들이 실적 호전에도 불구, 올 들어 기부금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홍역을 치른 삼성 계열사들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29일 CEO스코어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257곳을 대상으로 기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기부금 집행 규모는 총 9788억원으... 30대그룹 투자 43% 증가…삼성·SK·LG 견인 올 들어 30대그룹 투자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SK, LG 등이 투자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호황에 힘입어 IT·전기전자 투자가 대폭 늘어난 반면, 철강·조선·건설 등은 줄어 업종간 편차가 두드러졌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19일 CEO스코어가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0대그룹 261개 계열사의 유·무형자산 투자... 30대그룹, 실적 잔치에도 고용은 '제자리' 30대그룹 실적이 크게 개선됐지만 고용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 3사는 짐을 싼 인원만 6000명 이상으로 조선업 불황에 따른 감원 한파가 이어졌다. 16일 CEO스코어가 30대그룹 계열사 중 지난 14일까지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61개사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고용 규모는 94만506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1만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