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화재들 이유 있었다ㆍㆍㆍ기본 안 지키면 참사 못 피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29명이나 나와, 이토록 피해를 크게 만든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화재는 원인 측면에서 역대 대형 화재 사고들과 '판박이'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들은 이미 사고 전 대피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건물 복도 등 상당부분이 가연성 물질로 이뤄진 값싼 내장재들로 채워져 써 불이 빨리 번진 경우도 많았다. 대... 건설사들, 자체 브랜드 입힌 지식산업센터 공급 활발 건설사들이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SK건설은 10여년 전부터 별도 팀을 구성해 'SK V1'이라는 브랜드로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성수역 SK V1 타워)을 비롯해 서울 가산동(가산SK V1 센터), 송파 문정동(문정 SK V1 메트로시티), 경기도 성남하이테크밸리(성남 SK V1 타워) 등을 잇따... '얼 빠진' 호텔들…물건 쌓아 화재탈출구 막아놔 서울 호텔들이 화재시 대피 루트인 비상계단과 대피 공간에 물건을 쌓아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6일 중구와 강남구 호텔 15곳에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4곳에서 위반사항 총 1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에는 호텔이 77곳, 강남구는 57곳이 있으며 본부는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할 호텔을 무작위로 골랐다.... SK건설·SK D&D, '성수 SK V1 센터' 분양 SK건설과 SK D&D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에서 '성수 SK V1 센터'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흥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주목받는 성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센터는 총 2개동으로 연면적 5만5586㎡에 지하 5층~지상 17층의 제1동과 연면적 1만5918㎡에 지하 5층~지상 12층의 제2동으로 구성된다. 성수동은 서울숲, 최고급 주상복합, 산업단지, 카페거리 등이 새롭게 들어...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유임…"선방했다는 평가"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사진)이 일부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SK건설은 조 부회장 단독체제 아래 연말까지 전열을 재정비해 내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7일 SK그룹은 '2018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조 부회장은 SK건설 수장직을 유지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SK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줄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