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급발진 의심되는 교통사고 운전자 면허정지는 잘못" 이른바 급발진이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운전면허정지 처분을 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한지형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판사는 급발진 의심사고로 운전면허를 정지당한 권모씨가 서울 마포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운전면허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에 대한 피고의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차량 내부 ... 동료 직원 사망사건 수습하던 근로자 자살…업무상 재해 인정 동료 직원의 사망사고를 처리하던 중 회사의 강압적인 지시 등으로 우울증세가 악화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증이 발병·악화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신모씨의 아내 임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  '땡처리 청바지 미끼' 91억 사기 주범 '징역 2년' 이른바 '땡처리' 청바지를 국내에서 매입해 동남아시아 국가에 되팔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91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엄철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판사는 19일 유사수신행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모 무역업체 대표 권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직원 박모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해... 한변, 서훈 국정원장 고발…"민간위원에 국가기밀 넘겨"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국정원법상 국가기밀 누설 등 혐의로 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변은 이날 "서 원장은 국정원 적폐를 청산한다는 명목으로 상당수 민간인이 포함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국정원 개혁위)를 출범했다. 위원회 산하에 국정원 직원들과 파견 검사들로 구성된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팀을 둬 메인 서버를 ... '미군기지 비자금 조성혐의' SK건설 임원 구속 법원이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에 연루된 현직 SK건설 임원을 3일 구속했다. 강은주 서울중앙지법 당직판사는 이날 오후 이모 SK건설 전무에 대해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무는 SK건설이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 공사를 수주할 때 하도급업체를 거쳐 비자금을 만든 뒤 미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