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들 해외서 국내 주택시장 불안감 덜어낼까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잇달아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원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3일 현재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누적 해외수주는 5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13건)과 비교해 9% 상승했다. 이 기간 시공건수 역시 1754건으로 전... 현대모비스, 두바이 품질센터 개소 현대모비스(012330)는 중동·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생산거점이 없는 지역에 품질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품질센터는 현지에서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등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컨트롤타워인 품질본부... 이마트, 화장품 편집숍 '슈가컵' 중동진출 이마트(139480)가 자체 화장품 편집숍 브랜드 '슈가컵'으로 중동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쇼핑몰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슈가컵의 프랜차이즈 점포를 하와츠 알호카이르 쇼핑몰 안에 입점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자 자체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수출하는 것은 작년 7월 '이마트 몽골점'... 현대그린푸드, 쿠웨이트서 150억원 단체급식 계약 현대백화점(069960) 그룹의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150억원 규모의 해외 단체급식 계약을 따냈다. 현대그린푸드는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 KNPC와 150억원 규모의 단체급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 해외위탁급식시장에서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위탁급식 계약 수주에 성공한 이후 단일 단체급... 해외건설 수주 반토막…올해도 비관론 확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올해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금액 보다 절반가량 줄어들면서 올해도 해외 사업장에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2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28억76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 50억1200만달러보다 43%나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