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산업 '흐림' 속 친환경차 국지적 '맑음' 2018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성장보다 정체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를 비롯해 글로벌 업체들은 침체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친환경차 라인업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차량들 중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  한국지엠 노조, 내년 1월 2일 총파업 선언 한국지엠 노조가 결국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해 안으로 사측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내년 새해 초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제24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물러났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21일 "오늘도 오전 9시부터 지루한 협상을 이어오다 결국 아무런 결... 기아차 스토닉, 가솔린 강자로 급부상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가솔린모델을 출시한 뒤 이달 들어 계약대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디젤 단일모델만으로 월 평균 1400여대 판매된 스토닉은 가성비를 앞세운 가솔린 모델 출시로 2030세대를 공략한다. 21일 기아차(000270)에 따르면 스토닉 가솔린모델은 지난달 30일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대수 6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기아차와 한국지엠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합의하면서 아직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아차(000270)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임단협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고, 한국지엠도 21일 교섭이 예정된 상태다. 현대차(005380) 노사는 19일 열린 37차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5만8000원 인상(정기... 쉐보레 볼트EV, 미국서 워즈오토 '10대 엔진' 선정 한국지엠은 쉐보레 볼트EV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된 6만3000달러이하 양산차의 구동시스템을 출력과 토크, 기술, 연비, 경쟁력, 소음 항목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엔진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볼트EV의 탁월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가속성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