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인상' 납품단가도에도 반영" 올해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유통업체들이 이를 분담할 수 있도록 했다. 8일공정거래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공급원가가 상승할 경우, 납품업체가 대형유통업체에 대해 납품가격을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개 유통분야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 5개 ... 공정위, 항공 수하물 지연 보상 규정 마련 앞으로 항공 위탁수하물 운송이 지연되는 경우에도 항공사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예약 후 취소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는 예약부도(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외식서비스업 위약금이 예약취소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 "삼성SDI, 삼성물산 404만주 매각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병 관련 신규 순환출자 금지 제도 법 집행 가이드라인'을 변경하면서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를 매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공정위는 21일 기존 가이드라인에 대한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재판 결과와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에 따라 새롭게 검토절차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처리 잘못"…김상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절차를 종료하는 과정에서 일부 잘못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19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평가 태스크포스(TF)'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공정위가 처리한 가습기 살균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사건 조사와 관련해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일부 잘못이 있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9월29일 권오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