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SK텔레콤에 톱텍 인수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6일 SK텔레콤(017670)에 톱텍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근로시간 단축 논의…LG유플러스 '촉각' 근로시간 단축 논의가 본격 진행되면서 이동통신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통 3사는 타사 가입자 한 명이라도 더 빼앗고 자신의 가입자는 지키는 제로섬 게임을 반복하고 있다. 때문에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소비자들의 이통사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고착화된 시장 구도를 뒤흔들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시간 단축... 통신비 인하 압박 지속…이통사 '골머리' 새해에도 통신비 인하 압박이 지속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는 오는 26일 보편요금제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기본료·인가제 등 요금구조와 취약계층 요금감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통신비 기본료(월 1만1000원) 폐지를 내세웠지만 이통사들의 반발에 막혔다. 정부는 선택약정할인... (토마토칼럼)5G 필수설비 공유, 씁쓸한 합의 5G 선도국가를 향해 가는 과정에 ‘대의를 위한 희생’ 등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정부가 이동통신 3사를 중재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효율성은 이해되나 그것이 어느 한쪽의 희생을 요구하면서 정당성, 합리성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 절차에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전 정권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촛불민심을 통해 출범한 새 정부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향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