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갑의 횡포' 지멘스에 62억 과징금 부과 다국적 의료기기 독일 업체 지멘스가 CT, MRI 등 의료기기를 판매하면서 유지보수(AS)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국내 중소 유지보수 사업자에게는 제공하지 않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신영호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정위는 17일 CT, MRI 유지보수 시장에 신규 진입한 중소 유지보수사... 김상조, 가맹점 찾아 최저임금 목소리 청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7일 세종시 지역에 위치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어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뉴시스 김 위원장은 이날 파리바게뜨(제빵)·CU(편의점)·이삭토스트(분식)·이디야커피(커피)·바푸리(분식)·맘스터치(햄버거) 등 6개 가맹점을 직... "최저임금 상승, 공사대금 올려야"…공정위, 개정 하도급법 공포 최저임금 인상이나 공공요금 상승 등 공급원가가 오를 경우 하도급업체는 원사업체에게 대금증액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또 원사업자는 하도급업체의 기술 수출을 제한하거나 제품 원가와 같은 경영정보를 요구할 수 없으며, 하도급업체가 다른 업체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속거래 강요행위도 금지된다. 최무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 공정위, '서울 상수도 사업' 입찰 담합 9곳 적발 서울시가 발주한 '상수도 지하 배관망 데이터베이스(DB) 정확도 개선사업(이하 GIS사업)' 입찰에서 짬짜미를 한 한국에스지티, 한진정보통신 등 9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서울시의 GIS사업에서 입찰 담합을 벌인 9개 회사를 적발해 총 32억9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중 7개 법인과 임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 공정위, '임의로 계약 해제' 상조업체 적발 적법한 절차 없이 임의로 계약을 해제한 이후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수금을 떼먹은 상조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조계약을 임의로 해제하고 선수금 보전 의무 위반이 의심되는 8개 업체를 적발, 향후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행 할부거래법 제27조는 상조업체가 폐업·등록 취소가 됐을 때 소비자로부터 납입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