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호텔롯데, 신동주 사내이사 해임 정당"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당 해임을 당했다며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함종식)는 18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기일을 열고 "신 전 부회장 해임의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가 롯데그룹 경영권... '전기요금 누진제' 소비자 소송, 항소심도 패소 주택용 누진제 전기요금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원심에 이어 또 한국전력공사(한전) 손을 들어줬다. 누진제 전기요금 체제가 문제없다는 취지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4부(재판장 송인권)는 17일 정모씨 등 17명의 소비자가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주택용 누진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심에 이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원... '불체포특권' 방패 불구 구속 못 피한 금배지는? 국가정보원 특활비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계 인사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4일 나란히 구속됐다. '방탄국회'를 등에 업고 법의 칼날을 피해왔던 두 의원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이 사라진 뒤 곧바로 무너졌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최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 공용부분 스프링클러 사고…"건물 관리단도 15% 과실" 오피스텔을 임차한 회사가 공용부분인 실외기실 일부를 무단 사용하다 스프링클러 동파 누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건물 관리단에도 15% 과실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박찬우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판사는 A손해보험이 B오피스텔관리단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B오피스텔관리단은 공용부분의 점유자로서 ... '시비 붙은 승객 하차 요구 무시'한 택시기사 감금죄 아니다 시비가 붙은 승객의 하차 요구를 무시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 운전사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승객의 정당한 하차 요구를 무시한 게 아니라 일방적인 하차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것에 불과하고 신호대기 등에는 정차했으므로 감금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이강호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판사는 승객의 하차 요구에도 이를 무시한 혐의(감금)로 기소된 개인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