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가맹본부 '갑질' 줄었다…공정위 수장 '김상조 효과' 톡톡 지난해 영업지역 침해나 점포환경 개선 강요 등 가맹본부의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를 주장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취임한 후 이른바 가맹본부의 '갑질'이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가맹본부가 가맹점 단체에 가입한 가맹점주들에게 보복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갑질도 나타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대...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장덕진 소비자정책국장▲박재규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채규하 전 상임위원 ◇국장급 ▲경쟁정책국장 김재신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공정거래법 위반시 '실무자'도 고발 앞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를 주도하거나 적극 가담하면 임원뿐 아니라 실무자도 검찰 고발이 가능해진다. 일반 직원이라도 상급자의 지시를 받아 불법 행위에 가담하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 김호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총괄담당관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프랜차이즈 상생해야 브랜드도 성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프랜차이즈업계가 상생에 나서야 브랜드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1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공동 주최한 '프랜차이즈 CEO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이야말로 상생과 협력이 본질이며 특별한 비법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통일성을 가진 가맹점들이 서로 상생해야 발... 공정위, '갑의 횡포' 지멘스에 62억 과징금 부과 다국적 의료기기 독일 업체 지멘스가 CT, MRI 등 의료기기를 판매하면서 유지보수(AS)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국내 중소 유지보수 사업자에게는 제공하지 않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신영호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정위는 17일 CT, MRI 유지보수 시장에 신규 진입한 중소 유지보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