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2017년 매출 60조6551억…전년비 14.3%↑(2보) 포스코는 24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60조65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5% 증가한 4조6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4조6218억…전년비 62.5%↑(1보) 포스코는 24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62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5%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LG전자, 작년 영업익 2조4685억…전년비 84.5% 증가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2조4685억원으로 전년보다 84.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조3962억원으로 1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8695억원으로 1380% 늘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세탁기 수출 60% 관세폭탄에 노출…삼성·LG '비상' 한국산 세탁기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하게 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 기조로 세이프가드 발동은 예견됐지만, 미국 무역위원회(ITC)의 권고안 중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연간 1조원 규모의 대미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양사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등 최악의 결정"이라고 즉각 반발하는 한편 현지 생산물량을 늘려 대응키로 방침을 정했... 삼성·LG "세이프가드 결정은 소비자 선택권 제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한데 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에 손실을 입힐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이번 결정은 미국 소비자와 노동자들에게 엄청난 손실"이라며 "세탁기를 구입하려는 모든 소비자에 대한 관세 부과로 선택의 폭을 줄이게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