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헌 협상, 이인영 "시간 있다"…한국당은 이달 당론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 개정에 “아직도 시간은 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제에 기초해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유한국당 등 야당과의 협상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야당과) 이견이 있는 부분들은 전체가 토론할 수 있고, 집중 토론할 수 있다”며 “아직도... 문대통령 '평창외교 슈퍼위크' 준비 박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 마라톤 외교’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해빙기류 모멘텀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4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일정은 잡지 않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평창과 관련된 참모진의 보고를 받는다. 취임 후 첫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평...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협력" 한미 정상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와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평... 민주당 "권력구조, 대통령제로"…4년 중임제에 무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개헌 당론 의원총회에서 개헌안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행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사실상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당론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자체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여론... 문 대통령 "자율주행차 지원에 모든 노력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전기차·수소차 같은 미래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조금 더 앞서갈 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판교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관련 간담회에서 “이미 시대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미래 자동차로 가고 있고 거기에 대해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