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이사회 안건 16%가 '내부거래' 지난해 대기업 이사회 안건 중 '내부거래'와 관련된 것이 전체의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자산 5조원 이상 57개 대기업집단 243개 상장계열사의 지난해 이사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총 5955건 중 사업 및 경영 관련 안건이 1686건(28.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금조달 및 대여 1046건(17.6%), 인사 1039건(17.4%), 특수관계자 및 주주와의 거래 939... 까사미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개장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가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내 처음으로 문을 여는 까사미아 팝업스토어는 최근 홈퍼니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급증하면서 국내 대표 브랜드인 까사미아의 인기 제품을 신세계백화점에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 임일순 대표, 홈플러스 재도약 '파격실험'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대적 변신을 꾀한다.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2년간 체질 개선에 집중해오다 올해부터는 전 사업분야에 걸친 고강도 혁신에 나서며 도약을 다짐했다. 임 대표는 대형마트 주 소비층인 주부고객 감성을 자극하는 혁신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웠다. 임 대표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 코스맥스, 누월드 M&A 효과 가시화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해 말 단행한 미국 누월드(NU-WORLD) 인수합병(M&A)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사드 이후 화장품 시장이 전환점을 맞으면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중국, 동남아를 넘어 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코스맥스가 인수한 누월드 매... 홈퍼니싱 확대 속 가구업계 재편…중견기업 전략은 대형 유통업체가 홈퍼니싱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가구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파른 만큼 경쟁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 업체들마다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을 쉽게 빼앗기지는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까사미아 인수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