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당일입금 마감시한 '자정'까지 연기 앞으로 자행계좌로 대출원리금 등을 자동납부할 때 자정전까지 입금하면 당일입금 처리돼 연체료 등을 물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은행소비자의 거래 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오후4시) 종료 후 입금된 대출원리금의 당일입금 처리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전국은행연합회와 10개 은행 담당자 등이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마련한 ... 유전개발 공시 때 '매장량' 용어 함부로 사용 못해 다음 달부터 유전개발과 투자와 관련된 공시에서는 상업성이 확보됐을 때만 '매장량'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유전개발사업의 진행단계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개발불가/개발난망', '개발승인' 등 사업성숙도 단계에 따른 구체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유전(가스)개발과 투자 관련 증권신고서 등 공시자료를 심사할 때 변경·통일된 '석유(가스)개발과사업 ... 금감원, 금융지주 내부통제 모범규준 마련 은행연합회의 사외이사제도 모범규준에 이어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사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내놨다. 금감원은 9일 '금융지주회사의 그룹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통해 금융지주사의 건전경영을 위해 그룹 내부통제기준과 준법감시인 선임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7개 금융지주회사와 테스크 포스를 구성해 모범규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7개 지주사는 우리금... 은행 작년 순익 7.1조..8.6%↓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벌어들인 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000억원(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금리 하락으로 이자마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일부 대기업 대출 부실로 대손비용이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의 작년 순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도의7조7000억보다 8.6% 감소했다. 특히 작년 4... 금감원, 은행 경영압박?..경영진 후계자 양성 주문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경영진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능력있고 전문성 있는 임원 후보를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일각에서는 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나친 경영간섭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에 전달된 '은행권 성과보상체계 모범규준'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은행의 책임경영을 유도하고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