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람…북 최고지도자 최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1일 오후 6시30분(평양시간 오후 6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을 관람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단체공연은 지난 2002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MBC 평양 특별공연’ 이후 16년 만이다. 객석에는 김 위원장 ... 방북 예술단 190명 규모로 확대…단장에 도종환 내달 1일과 3일 평양공연 등을 위해 방북하는 우리측 예술단 규모가 지난 20일 남북 실무접촉에서 합의한 160여명에서 190여명으로 늘었다. 예술단 단장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술단은 오는 31일 방북한 후 내달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공연을, 3일 오후 류경정주... "예술단 평양공연, 대중음악 중심"…남북, 20일 판문점서 실무접촉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위한 남북 간 실무접촉이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내일(20일) 예술단 실무접촉이 예정돼 있으며,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금주 중으로 협의해 일정을 잡아나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전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서 실무접촉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되며, 예술단 음... 북 응원단에 '준비 많이했느냐' 묻자 "보시면 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이 방남하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일국 체육상은 이날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한 후 방남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같이 이번에 힘을 합쳐 경기대회(평창동계올림픽)를 잘 합시다”라고 말했다. 응원단 단장 격으로 보이는 한 20대 여성은 ‘응원은 무엇을 준비했나. 준비 많... 남북 스키선수들, 북 마식령스키장서 공동훈련 실시 우리측 스키 대표선수들이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간의 남북 공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출국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통일부 이주태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 45명이 북측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참가를 위해 방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방북단은 공동훈련에 참여할 알파인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