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해빙 척도, 면세점 실적에 봄바람 사드 충격이 컸던 면세점 업계가 기저효과를 누리게 됐다. 1분기 실적 전망이 대체로 우상향이다. 관광객 회복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중국 보따리상 덕분에 반등에 성공한 듯 점쳐진다. 4일 상장기업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호텔신라 1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 평균 전망치(콘센서스)는 매출 1조171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2%, 111% 오른 수치... 이마트, 돈 버는 공식 깨진다 대형마트 ‘돈 버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매장 수수료만 취득하고 고정비 부담은 적은 게 전통적 수익구조였다. 그러다 자체개발 상품(PB) 영역에 발을 들인 이후 그런 강점이 희석되는 추세다. 이마트는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이 6.7% 증가한 14조47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384억원으로 0.8% 증가에 그쳤다. 최근 수년간 이런 흐름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되는 모습이... 이마트, 미래식량 대중화 첫 발…식용 곤충 시리얼 출시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미래 식량인 식용 곤충 시리얼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4월부터 PK마켓 고양·하남, SSG푸드마켓 청담·마린시티, 스타슈퍼 도곡 5개 점포에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는 식용 곤충 분말과 버섯을 사용한 시리얼 '퓨처리얼 3종(각 2400원/30g)'을 본격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퓨처리얼은 30g 단위로 스푼과 함께 개별 포장돼 용기에 직접 우유를 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스프링 빅세일' 돌입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스프링 빅세일(Spring Big Sale)'을 개최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50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 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당일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건당 10만포... 러시아 쇼핑몰 참사…우리 유통가는 안전할까 러시아 시베리아의 쇼핑몰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나며 우리나라 유통가의 화재 안전 대책에도 걱정이 번진다. 지난 25일 시베리아 케메로보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화재로 29일 현재까지 64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비상구가 막히고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 시설 관리, 대처 미비로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