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58년 전통 경동시장, 이마트 '젊은피' 수혈 5일 국내 한약재의 70%가 유통되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세계 이마트의 상생스토어 5호점이 이날 경동시장에 오픈했다. 서울에 상생스토어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동시장은 1960년에 문을 연 전통시장이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나는 채소와 농산물의 집산지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약재시장으... 마트산업노조 "이마트 고소, 비인간적 행태" 마트산업노조는 5일 신세계 이마트가 마트산업노조를 명예 훼손·과격 시위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지난 2일 이마트 구로점에서 열린 추모집회에서 이마트 측이 폭력적으로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에서 "영업 방해다", "사유지니까 나가라" 등의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마트 측이 동원한 사람들이 자해공갈과 다름없는 행... 사드해빙 척도, 면세점 실적에 봄바람 사드 충격이 컸던 면세점 업계가 기저효과를 누리게 됐다. 1분기 실적 전망이 대체로 우상향이다. 관광객 회복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중국 보따리상 덕분에 반등에 성공한 듯 점쳐진다. 4일 상장기업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호텔신라 1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 평균 전망치(콘센서스)는 매출 1조171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2%, 111% 오른 수치... 이마트, 돈 버는 공식 깨진다 대형마트 ‘돈 버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매장 수수료만 취득하고 고정비 부담은 적은 게 전통적 수익구조였다. 그러다 자체개발 상품(PB) 영역에 발을 들인 이후 그런 강점이 희석되는 추세다. 이마트는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이 6.7% 증가한 14조47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384억원으로 0.8% 증가에 그쳤다. 최근 수년간 이런 흐름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되는 모습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스프링 빅세일' 돌입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스프링 빅세일(Spring Big Sale)'을 개최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50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 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당일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건당 10만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