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부세 등 과세체계 바꾼다…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첫 회의 문재인정부의 조세·재정 관련 전반적인 개혁 방안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특위)가 9일 공식 출범했다. 특위는 우리사회의 경제양극화 완화 차원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상 등 각종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방안을 들여다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들의 호선으로 강병구 ... 문 대통령 "추경, 지방선거 앞둔 시기 반대 이해…국회 대승적 결단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9일 3조9000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시기상의 반대가 있으리라고 이해된다”면서도 “지방선거 이후에 편성해서는 추경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취업난의 해결을 위해 특단... 청와대, 단계적 개헌안에 "결정된 것 없다" 6·13 지방선거 동시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 여야 간 합의될 수 있는 부분만 추진하고 나머지 쟁점사안은 2020년 총선 투표와 함께 진행한다는 ‘단계적 개헌안’에 대해 청와대가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단계적 개헌론에 대해 “명시적 뿐만 아니라 묵시적으로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지난... 문 대통령, 양승동 KBS 사장 임명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양승동 신임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한국방송공사 사장 임명안에 대한 문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까지였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요청 시한이 경과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청문회법상 대통령은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직권으로 KBS 사... 문 대통령, 국회에 공개서한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개헌의 길 열어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회에 “국민투표법 개정을 통해 개헌의 길을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 국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6월 지방선거 동시투표 개헌을 위해서는 4월 임시국회에서 국민투표법이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헌은 변화된 국민들의 삶과 생각에 맞게 국가의 기틀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