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코나·아이페이스 첫 선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12일 개막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을 비롯해 재규어 I-PACE(아이페이스) 등이 첫 선을 보였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코나 일렉트릭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12일 코나 일렉트릭... 버스·트럭 전기차, 보조금 확대…정부지원 날개 달았다 정부가 버스와 트럭 등 전기상용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향후 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상용차는 이동 경로가 비교적 단순해 충전 인프라 구축이 상대적으로 쉽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기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 그룹사들 '포스트 반도체'로 전기차 낙점…밸류체인 확장 ‘포스트 반도체’로 전기차가 낙점됐다.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관련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전사적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격적으로 늘리는 기조에 전기차가 중심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견조하지만 최근 주가는 주춤하다. 업황 고점 분석과 시장의 고평가 논란이 확산되는 탓으로 ... 수입 전기차, 신차 출시로 판매량 회복 '박차'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전기차 모델 라인업이 빈약하고, 성능이 향상된 국산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시장 주도권을 가져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판매량이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한국수... 서울시, 올해 전기차 보급 1만대 시대 맞는다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1만대 시대를 연다. 시는 작년 9월 ‘서울 전기차 시대’를 선언한데 이어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총 15만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차 승용차 5504대, 버스·트럭 35대, 택시 60대, 이륜차 759대 등 총 6358대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 682억원을 투입해 승용차 3400대,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