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피해기업·U턴 기업에 총 460억원 지원 해외에서 국내로 공장을 옮기거나 조선업종을 변경한 기업 등 지방 투자에 나선 31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올해 460억여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과 13일에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 총 458억원(중앙정부 318억원·지자체 140억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에 포함... 산업부, '삼성전자 작업환경 보고서' 핵심기술 판단 연기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국가핵심기술 판정이 보류됐다. 산업부는 16일 오전 열린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반도체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번 논의에서 사업장별·연도별 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를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검토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위원회를 추가로 열것을 합의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일부 산업재해 피해... '삼성 작업보고서' 공개, 이르면 16일 결정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 사이의 '작업환경 보고서' 공개 논란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핵심기술' 판단 여부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16일 열리는 산업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산하 반도체전문위원회에서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반도체위원회가 16일에 결정하지 않고 한... 3월 자동차 산업,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 2월에 이어 3월에도 자동차 산업 부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산업은 2개월 연속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36만3457대, 내수 판매는 1.5% 감소한 16만6481대, 수출 은 10.3% 줄어든 22만3855대로 집계됐다. 앞서 2월에도 생산(17.6%), 내수(7.9%), 수출(17.1%)이 모두 감소했다. 생산... "UAE·베트남 600억달러 프로젝트 수주 총력"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방문 이후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다. 민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양국에서 진행중인 25개의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플랜트·인프라·에너지 업계 대표와 무보, 수출입은행,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