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시 20년 맞은 '리피토', 제네릭 홍수 속 입지 '굳건' 출시 20주년을 맞은 고지혈증 치료제의 대명사 '리피토'가 복제약 홍수 속 굳건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 시중에 100종 이상의 복제약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압도적 판매 우위를 보이고 있다. 8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화이자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는 지난해 총 15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 중인 전체 전문의약품 가운데 길리어드사... '비리어드' 복제약 시장 선점 전쟁 올해 국내 복제약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점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해 말 출시된 수십개 복제약들이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신약들도 나와 비리어드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 외형 성장 제약사, 수익성 '희비' 지난해 국내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나란히 외형 확대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수익성은 엇갈렸다. 외형만 커진 채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친 곳이 있는가 하면, 견조한 성장 또는 폭발적 영업이익이 돋보이는 곳도 존재했다. 매출 성장이라는 공통분모 속 엇갈린 희비는 상이한 사업구조에 기인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과 광동제약(009290)은 ... 대우건설,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 계약 대우건설(047040)이 지난해 11월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공사 2번 패키지’ 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인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PL)와 합작으로 뭄바이 해상교량 공사의 2번 패키지를 수주했다. 2번 패키지는 약 8억7900만 달러(약 9,642억원) 규모의 공사다. 뭄바이해...  '슈퍼항생제' 셀트리온제약 미국 복제약 진출 1호 셀트리온제약(068760)의 미국 진출 복제약 1호는 슈퍼항생제 '리네졸리드' 성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국 FDA 실사를 마쳤으며 올 상반기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 리네졸리드는 전세계 1조4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10월 '미국 복제약 시장 진출'을 공시했다. 하지만 당시 복제약 성분을 알리지 않았고 이후에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