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황속 대형 항공사, 웃고 있어도 눈물 난다 최근 경기회복세에 여객과 화물운송 수요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은 침울하다. 오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할 두 항공사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에 대한 불공정행위 제재조치는 물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항공마일리지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사 청...  대한항공, 나흘째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대한항공(003490)이 여객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대비 1100원(1.75%) 오른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여객지표가 1~2월에 이어 이달에도 여행사의 예약률을 근거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항공업종이 1분기 실적호조와 실적 추정...  금호산업, 경영정상화 기대 5일째 급등..7%↑ 금호그룹주가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호산업은 5일째 급등하며 두 달 여간의 박스권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금호산업(002990)은 전날보다 450원(7.81%)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6500원선에 형성된 박스권 상... 항공업계, 2월 수송실적 사상최고치 지난달 국내 항공사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4월에도 이러한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천공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송 여객수는 총 257만1222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늘었고, 수송 화물량은 총 19만677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4% 늘었다. 수송화물 중 높은 증가율을 보인 분야는 IT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