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13지방선거)민주당, 역대 최대 압승…1995년 이후 수도권 빅3 '싹쓸이'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승패의 바로미터인 광역단체장 전체 17곳 중 14곳을 가져가며 압승했다. 민주당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빅3는 물론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충청과 호남, 강원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둠으로써 역대 최대압승을 거뒀다. 우선 전국 유권자의 절반이 살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 (6·13지방선거)서울교육감, 22시 현재 조희연 52.6%·박선영 31.7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13일 저녁 10시 기준 개표율 4.14%의 서울 교육감 선거 결과는 조희연 후보(52.6%)가 박선영 후보(31.75%)를 앞서고 있다. 경기 교육감은 개표율 16.75%에 이재정 후보가 39.52%로 1위, 임해규 후보(24.84%)가 2위인 가운데 송주명 후보(18.16%)도 3위로 선전 중이다. 부산은 11.03% 개표 결과 김석준 후보(47.72%)가 크게 앞섰고, 김성진 후보(27.69%), 함... (6·13지방선거)환호한 추미애 "국민의 승리"…탄식한 홍준표 "모든 책임은 내가" 6·13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야의 표정이 엇갈렸다. 여당은 '환호'를, 야당은 '탄식'을 감추지 못하며 각 당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대비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판세를 예측해 온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은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지며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민... (6·13 지방선거)전국 최종 투표율 60.2%…23년만에 60%대 진입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오후 6시 최종(잠정) 투표율 60.2%를 기록하며 종료됐다. 1995년 실시한 1회 지방선거 이후 지선 투표율 60%대를 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 투표자 수는 1712만4546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9일 사전투표를 마친 864만897명 및 거소투표신고인수를 더하면 전체 투표자 수는 2584만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