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사법농단 의혹' 첫 고발인 조사…수사 속도(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고발인인 참여연대를 대표해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서강대 교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시민 고발인단 1080여명과 함께 지난 1월 양 전 대법원장 등을 직권남용 혐... 검찰, '재판 거래' 의혹 21일 첫 고발인 조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지봉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대표로 임 교수를 소환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 검찰, 법원행정처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자료 제출 요청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행정처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법원행정처에 관련자의 하드디스크를 포함해 직접 관련된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사법부 자체 조사 보고서에 인용된 문건 410개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문건 전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 민변 "법관사찰·재판거래 문건 작성은 직권남용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재판거래 의혹 등 주요 문건 내용을 분석해 법원행정처 문건 작성자들의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요 문건들을 분석해 법원행정처의 법관사찰과 재판개입에 따른 직권남용 혐의를 강하게 주장했다. 민변은 18일 오후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사법농단사태 주요이슈 심층분석 기자좌담회를 열어 특별조사단에서 발표한 보고서와 공개문건 가... 검찰 '재판거래 의혹'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당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사안의 중요성과 중앙지검 부서간 업무부담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공공형사부에 있는 고발 등 관련사건들은 이날 특수1부로 재배당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대법원 자체 조사가 진행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