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지봉 교수 "재판거래 의혹, 성역 없이 수사해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관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임지봉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1일 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에 나왔다. 임 교수는 이날 오전 9시5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여러 조사보고서에서 나온 법관 사찰이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검찰, '사법농단 의혹' 첫 고발인 조사…수사 속도(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고발인인 참여연대를 대표해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서강대 교수)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시민 고발인단 1080여명과 함께 지난 1월 양 전 대법원장 등을 직권남용 혐... 검찰, '재판 거래' 의혹 21일 첫 고발인 조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지봉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벌인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대표로 임 교수를 소환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 검찰 '재판거래 의혹'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당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에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사안의 중요성과 중앙지검 부서간 업무부담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공공형사부에 있는 고발 등 관련사건들은 이날 특수1부로 재배당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대법원 자체 조사가 진행되고 ... 대법원장vs대법관 전체, '재판거래' 두고 대립각 ‘사법농단(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핵심인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의 시각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어 또 다른 파문이 예상된다. 김 대법원장은 15일 장기간의 숙고 끝에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이번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상 조치 방향을 발표했다. 이미 이뤄진 고발에 따라 수사가 진행될 경우 미공개 문건을 포함해 특별조사단이 확보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