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바구니 풍속도 경제위기가 확 바꿨다 지난해 말 불어닥친 경제위기가 주부들의 ‘장바구니 풍속도’를 확 바꿔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닐슨컴퍼니와 공동으로 전국 316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장바구니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장바구니에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됐던 2008년에 비해 축산물(10.9%), 수산물(6.8%), 라면(4.8%), 농산물(1.6%) 등이 더 많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냉동... 대한상의 ‘콩고 투자진출 세미나’ 열어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콩고민주공화국 투자진출 세미나’를 열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지미 룬둘라 주한 콩고 참사관은 “콩고민주공화국은 2003년 내전 종식 후 안정된 국내 정세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프라 건설, 통신 및 에너지 분야에서 정부주도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 "잠재성장률, 지난 20년간 크게 격감"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90년대 이후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설비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출산율과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는 등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상의가 추정한 잠재... 이동근 상의 부회장 "규제 위주 녹색성장법 개선돼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은 9일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 녹색성장기본법이 성장보다 규제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린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8일 상의가 나서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등에 개선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상의가 전달한 건의문에는 “국내 온실가스 배... "LG전자, 매출 비결은 '글로벌 표준 물류 프로세스'" 지난해 55조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LG전자(066570)의 물류전략이 공개됐다. LG전자 디디에 쉐네브 부사장 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물류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고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말로 LG전자의 핵심전략을 밝혔다. 이어 “물류아웃소싱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만드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