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마트 트레이더스, 8년만에 매출 2조 눈앞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출범 8년만에 연매출 2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온라인 부문과 함께 이마트 신사업 성장의 양축으로 꼽힌다. 이같은 기대에 걸맞게 연 30%에 달하는 성장을 지속하며 이마트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창고형 할인매장의 독보적 1위였던 코스트코를 제치고 선두 입지도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 '재미' 좇는 정용진 부회장, '펀'한 잡화점 낸다 "고객의 시간을 잡겠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펀(fun)'한 실험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번에는 '잡화점'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예고했던 '펀스토어'가 오는 28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문을 연다. 펀스토어의 브랜드명은 '삐에로쑈핑'으로 정해졌으며, 기획부터 출점 준비까지 정 부회장이 직접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준비 기간만 1년 가량 걸... 정용진 부회장, 동남아·미국 이어 유럽까지…글로벌 광폭행보 올 들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미국과 베트남과 호주, 일본에 이어 유럽까지 세계 각국에 발도장을 찍으며 신사업 구상에 여념이 없다. 특히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이같은 행보를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최저임금 이슈와 출점규제 등 국내 유통시장 전반이 정체인 가운데 글로벌시장 활로... 신세계백화점도 뛰어든다…유통업계 PB 대전 기존 브랜드로 한계를 느낀 유통업계들이 잇따라 자체브랜드(PB)를 론칭하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도 화장품PB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24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브랜드를 검토 중이며 화장품도 그 중 하나"라며 "기존에도 캐시미어, 다이아몬드 등의 분야에서 자체브랜드를 출시했으며 백화점상품 차별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화... 이마트 노브랜드 영토확장…골목상권과 연쇄충돌 이마트 '노브랜드'가 출점에 가속도를 붙이며 영토확장에 나섰지만 골목상권과 잇따라 충돌하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에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확대 방침을 밝히는 등 동반성장을 표방하고 있지만 지역 곳곳의 상권에서 반발이 이어지며 출점 확대 전략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위치한 대동백화점에 노브랜드 매장이 입점한다는 소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