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복귀? "시기상조" 동국제강이 최근 이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회사 안팎으로 장세주 회장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당분간은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25일 동국제강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서울 페럼타워 집무실로 주 2회 정도 출근하고 있다. 출근 시간은 과거와 달리 일정치 않지만, 회사 안팎에서는 경영 복귀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온다. 장세욱 ... (인사)동국제강 <승진> ◇전무→사장▲사장 김연극 ◇상무→전무▲전략실장 문병화 ◇이사→상무▲일본법인장 이동철 <신규선임> ◇이사▲인재경영실장 김지훈▲당진공장장 김지탁 <보직변경> ◇부사장▲임동규 냉연사업본부장 → 영업본부장 ◇전무 ▲최원찬 봉강사업본부장 → 열연영업담당 ◇상무▲주용준 냉연도금영업담당 → 냉연영업...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206억…전년비 64.3% 감소 동국제강이 1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원재료비 상승 등에 발목이 잡혀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동국제강은 11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01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389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263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가석방…"국가·사회에 기여할 것"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만기 6개월을 남기고 가석방됐다. 장 회장은 30일 경기 여주교도소를 소해 "많이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국가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쪽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 복귀 등은)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갖고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사진/뉴시스 재계 안팎에서는 장 회장의 동국제강 경영복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 한국 철강업계, 미국 대체시장 찾기 '골몰' 미국이 한국산 등 외국산 수입 철강재에 25% 추가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대체시장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을 관세 면제 국가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업계는 업계대로 자구책을 찾는 중이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 수출을 늘리는 것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들 국가에서도 수입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