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1월 실업률4.8%..OECD 최고 수준 한국의 전월대비 실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최고로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15일 OECD가 발표한 1월 고용동향(Hamonised Unemployment Rates, January 2010)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1월 계절조정 실업율은 지난해 12월의 3.6%보다 1.2%포인트가 늘어난 4.8%을 기록했다. OECD 22개 회원국의 1월 평균 실업률이 8.7%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줄어든 가운... OECD "韓 비정규직 보호 수준 낮다"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법적 보호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OECD가 10일 발표한 '구조개혁평가보고서(Going for Growth)'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동법상 비정규직 고용보호수준이 회원국 평균보다 낮고 정규직 보호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개혁평가보고서는' OECD가 지난 2005년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는 회원국에 대한 구조... 농촌인구 도시보다 세 배 더 늙었다 농촌에 사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도시보다 세 배 가량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09년 농업 및 어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인구의 고령화율은 34.2%로 전체인구 고령화율인 10.7%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 고령화율은 인구 100명 당 65세 이상인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농촌 인구 100명 중 34.2명이 환갑을 넘긴 노인이었... "美 고용시장 바닥쳤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당초 전망보다 좋게 나타나면서 고용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달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9.7%를 기록했다. 지난달 일자리는 전월 대비 3만6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실업률 9.8%와 일자리 감소 6만8000개를 밑도는 것이다. 로... 윤증현 "고용 상황 하반기 개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문제와 관련해 금년 하반기 쯤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언제쯤 고용시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고용전략회의를 발족시키면서 실업률 중심에서 고용률을 좀 더 보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서 "시점을 정확히 짚어 얘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