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지주전환 후 첫 IPO…그룹 스마트밸류체인 속도 롯데정보통신이 상장 채비를 마치면서 롯데그룹의 IT 투자와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는 12년 만에 계열사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서면서 다음 상장주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롯데정보통신은 2만9800원으로 공모가격을 확정했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4300억원 규모다. 17~18일 공모청약을 거쳐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롯... 신동빈의 메시지…롯데 'AI'로 물들이다 롯데그룹이 유통사업 전반에 AI(인공지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트렌드 제안은 물론 제품 개발까지 'AI' 활용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롯데의 이같은 움직임은 신동빈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신 회장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 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황각규 부회장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방안 마련해야"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회의(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가 신동빈 회장의 부재 속에 이뤄진 가운데 황각규 부회장이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의 옥중 메시지를 그룹 수뇌부들과 공유한 것이라는 게 재계 분석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4일부터 올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시작했다. 5일 유통부문, 6일 ... 끄떡 없는 신동빈, 끄덕 않는 신동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총 표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하며 '원톱' 지위를 재확인했다. 일본 주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8월 이후 이날까지 다섯 차례 열린 정기주총에서 내리 5연승째다. 재계 안팎에선 롯데 '형제의 난'이 사실상 종결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은 잇단 패배에도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발 묶인 신동빈 회장…일본 롯데 주총에 황각규 급파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사직 해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 회장은 그동안 네 차례의 주총 표대결에서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모두 압승했다. 하지만 이번 주총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자신의 부재 속에 치뤄지는 첫 주총이라는 점이 불안요소가 되고 있어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의 해임...